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가구, 가전제품, 섬유, 가죽 등 다양한 제품들은 미생물과 곰팡이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보존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보존제는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고,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보존제가 유익한 만큼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환경과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보존제와 같은 살생물제에 대한 안전관리는 정부와 산업계, 국민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는 과정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자동차, 가전제품 협약
환경부에서는 안전한 살생물제 사용을 위한 안전확인 마크 확인, 승인여부 확인, 제품의 사용방법 및 사용상 주의사항의 준수 등과 같은 대국민 홍보를 적극 진행하고 있는 한편 산업계의 선도적·자발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부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국내 자동차 업계 및 가전제품 제조사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앞으로도 대상 업종을 확대하여 주요 완제품사를 중심으로 부품사와 원료공급사 등 공급망내에 살생물제와 화학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부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국내 자동차 업계 및 가전제품 제조사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앞으로도 대상 업종을 확대하여 주요 완제품사를 중심으로 부품사와 원료공급사 등 공급망내에 살생물제와 화학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번호 | 협약명 | 발간 년도 |
---|---|---|
1 |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자동차 관리 이행 선포 | 2023 |
2 | 가전제품 살생물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 2024 |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자동차 관리 이행 선포
자동차 산업의 경우 전기자동차로의 전환과 공용 자동차 시장의 성장으로 자동차에 살생물 기능을 적극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에 ’23년 11월 환경부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현대차, 기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케이지모빌리티 등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과 공동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자동차 관리 이행 선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 한국소비자원, 기업 및 기관 대표들은 안전성이 입증된 살생물제만 사용하고,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고 항균 등의 과대광고를 근절 및 자발적인 규제와 상호협력에 대해 약속하였습니다.
이에 ’23년 11월 환경부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현대차, 기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케이지모빌리티 등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과 공동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자동차 관리 이행 선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 한국소비자원, 기업 및 기관 대표들은 안전성이 입증된 살생물제만 사용하고,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고 항균 등의 과대광고를 근절 및 자발적인 규제와 상호협력에 대해 약속하였습니다.
가전제품 살생물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우리가 일상 생활속에서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는 가전제품 분야에서도 살생물제 안전관리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 ’24년 7월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매직, 쿠쿠전자, 쿠쿠홈시스, 세라젬, 오텍캐리어, 쿠첸 등으로
구성된 한국소비자원 사업자정례협의체 가전분과 기업들과 '가전제품 살생물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에 참여한 가전제품 기업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완제품 및 부품을 제조하거나 공급할 때 승인받은 살생물제를 필요한 곳에만 쓰도록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화학 관련 제도의 이행 역량을 높여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합의하였습니다.
협약에 참여한 가전제품 기업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완제품 및 부품을 제조하거나 공급할 때 승인받은 살생물제를 필요한 곳에만 쓰도록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화학 관련 제도의 이행 역량을 높여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합의하였습니다.
특히 해당 기업들은 제품에 사용되는 살생물제의 저감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살생물처리제품에는 ‘항균력 99%’ 등의 주장이나 과대광고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고,
‘가전제품 살생물제 안전관리 이행 가이드라인’ 마련과 사전 시범 이행에 적극 참여하여
공급망내 협력사 교육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살생물처리제품에는 ‘항균력 99%’ 등의 주장이나 과대광고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고,
‘가전제품 살생물제 안전관리 이행 가이드라인’ 마련과 사전 시범 이행에 적극 참여하여
공급망내 협력사 교육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 콘텐츠 만족도 조사
-